● 성경 : 요한이서 1장
● 찬송 : 384장(새찬송 585장)
성도의 가정생활은 신앙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척도가 됩니다. 사도 요한이 교회를 가정에 비유하여 신앙생활에 대한 교훈을 베푼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도들이 가정에서 어떤 자세를 가질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요?
첫째로, 주의 계명으로 자녀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성도들은 먼저 가정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가족 간에 서로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고 용납하며 진리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함이 아름답습니다. 또한 우리가 교회에서 봉사하는 일에 충실하며 이웃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며 전도함으로써 자녀들에게 본을 보임으로 그들로 하여금 주님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아가도록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가정에 세속적인 분위기가 틈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정보가 무비판적으로 가정으로까지 흘러 들어오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잘못된 풍조와 세속화된 가치관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의 질서와 윤리를 파괴하려고 도전해 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세속적인 타락한 풍조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늘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아름다운 가정을 가꾸어 가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