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요한일서 3장
● 찬송 : 167장(새찬송 179장)
하나님은 성도들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아끼지 아니하고 십자가에 내어 주는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크신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이전에 추한 죄인의 상태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천국 소망 가운데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현세 위주의 인생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물질과 명예와 권세만을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이 모든 것은 유한하며 소멸되어 가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장차 오실 주님께서 베푸실 칭찬과 상급은 참되고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베푸실 상급과 천국의 기업에 대한 소망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이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에 매인 자들을 풀어놓아 의로운 자로서 살게 하려 함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성도들이 죄와 불법을 이기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러므로 그 날이 가까이 옴을 볼수록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을 깨닫고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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