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요한일서 2장
● 찬송 : 369장(새찬송 218장)
예수님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 인간들을 위한 화목 제물이 되셨을 뿐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을 늘 기억하면서 그 받은바 사랑을 주위 사람들과 나누는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주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데 이는 그들이 주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목숨을 버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을 깨달은 우리는 참된 사랑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고 명하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른 사람들을 열심히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형제들을 사랑하고 또 아직 믿지 않고 있는 이웃들에게도 진실한 사랑을 나누어야 하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악 세상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세상은 여러 가지 형태로 우리를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유혹에 빠지지 말고 주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믿음의 형제자매와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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