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요한일서 1장 ● 찬송 : 206장(새찬송 284장)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1:5)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라고 하십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인 일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의 죄를 자백해야 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어렵지만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1:8,9).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속죄함을 받는 자는 복된 사람입니다. 둘째로, 빛 가운데 행해야 합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자신을 부인하며 어두움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름으로 빛 가운데로 행하며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의 빛 가운데 거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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