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로 오늘, 나는2019-05-26 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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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뒤안길을 바람처럼 달려오다 멍든 가슴 지친 육신 의지할 것 전혀 없어 살아도 산 것 아닐때 주님 날 부르셨네 “예, 제가 여기 있나이다” 주님 오- 바로 오늘, 나는 참 행복자로라. 내 작은 눈 크게 뜨고 뒤질세라 뛰어오다 돌아보니 눈물자욱, 충혈된 눈 허망함뿐 홀연히 네 눈 감으라, 너는 나를 보리라 “예, 제가 장님 되오리다” 주님 오- 바로 오늘, 나는 참 영의 눈 뜬 자로라. 은혜 위에 은혜받아 새 것 되어 영생하세 지친 자여 가난한 자여 곤한 자여 내게 오라 너는 내 것이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예,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아멘 오- 바로 오늘, 나는 참 성공자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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